민주통합당 신장용 수원을 후보는 1일 통합진보당 윤경선 수원을 지역위원장과 함께 수원을 야권단일후보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 총선 승리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수원을 야권 단일후보 선대위원장은 윤 위원장과 김장일 한국노총 수원지부 의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앞서 신 후보와 윤 위원장은 야권연대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오후 권선동 이마트에서 실시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합동 집중 유세에 함께 참석,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신 후보는 "수원지역 모든 민주진보 진영이 하나돼 야권단일화의 성공적인 결실을 맺기 위한 힘과 마음을 모으고 있다"며 "99%의 국민 편에서 경제민주화와 보편적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송수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