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인천교통방송(FM 100.5㎒)이 16일부터 2012년 춘계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오후 2시 교통종합뉴스를 신설하는 등 교통 뉴스를 강화하고 교통 안전 콘텐츠를 개발해 확대 편성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프로그램의 진행자도 교체해 봄을 맞아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매일 오전 7시에 방송되는 '출발! 인천대행진'은 남상우씨가 새롭게 진행을 맡는다. 오전 9시에는 명사 등을 초대해 지역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미추홀 매거진'(진행·손수림 아나운서)이 신설됐다. 오후 4시에는 '행복한 오후'를 신설해 7080 추억의 음악으로 청취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낭만이 있는 곳에'의 새 진행자로는 장문영씨가 발탁됐다.
TBN 인천교통방송 관계자는 "이번 봄 개편에서는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하게 준비한 교통특집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신나는 운전석' TBN 인천교통방송 봄맞이 새단장
16일부터 '행복한 오후' 등 신설
입력 2012-04-1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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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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