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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젊은피 수혈' 상위권 노린다

김서준·김본광 영입 확정
빠른스피드 공격루트 개발
외국인 선수 활용도 검토

김종화 jhkim@kyeongin.com 2013년 06월 28일 금요일 제14면 작성 : 2013년 06월 27일 20:08:37 목요일
   
▲ 김본광
   
▲ 김서준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후반기 도약을 위해 외부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수원FC 조덕제 감독은 27일 "주전 미드필더 권용현과 수비수 손시헌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새로운 피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감독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수 보강이다. 우선 조 감독은 수원 율전중 출신 김서준을 울산현대로부터 6개월 임대로 영입했다.

이와 함께 K리그 클래식 제주유나이티드와 내셔널리그 목포시청에서 활약했던 김본광을 테스트를 거쳐 영입을 확정한 상황이다.

두 선수 모두 신장은 170㎝대 초반에 불과하지만 빠른 스피드와 돌파가 뛰어나 다양한 공격루트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두 선수 외에도 1~2명의 선수를 외부에서 영입해 와 선수층을 두텁게 해 부상 선수 발생 시 전력 누수 현상을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조 감독은 외국인선수 활용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조 감독은 수비수 알렉스가 상대 공격수들을 적극적으로 차단하는 플레이를 펼치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득점 첨병 역할을 해야 하는 보그단의 소극적인 플레이는 팀 전력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조 감독은 "알렉스는 K리그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보그단은 장신을 이용한 공격 외에는 공간 활용과 침투가 아쉽다"면서 "선수 개개인이 팀 플레이를 한다면 후반기 상위권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선수들이 열정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앞으로 구상을 밝혔다.

그는 "성적 외에도 하나의 목표가 더 있다. 창단부터 지금까지 팀을 지켜온 고참 이수길이 2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하고 은퇴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이수길이 200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고 은퇴한다면 선수들에게 수원FC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겠다는 목표도 심어 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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