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이사장·장종권)의 '아라포럼'(대표·김영덕)이 21일 오후 5시 인천시 남구 숭의동 소재 아라아트홀에서 6월 정기포럼을 가졌다.

강우식 시인의 '시인으로 사는 길'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이경림, 정미소, 박철웅, 소율, 유인채, 구회남, 박하리, 이외현, 정치산, 허우범, 정기재, 이중산, 정령, 김보숙, 이닥 시인 등과 구본숙 평론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인은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를 정년퇴임했으며, 최근 리토피아에서 장편시집 '마추픽추'를 발간해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강우식 시인의 강연이 70분 가량 진행됐다.

/김도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