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601000388100017751.jpg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방송 캡처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홍진경이 조쉬 하트넷과의 추억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는 부산에 간 언니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경은 "부산에 오면 조쉬 하트넷이 생각난다"면서 "부산에서 조쉬 하트넷을 만난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사랑에 빠졌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죽은 시인의 천국'때부터 조쉬 하트넷을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홍진경이 말한 영화의 제목은 '죽은 시인의 사회'지만, 그 영화에는 조쉬 하트넷이 출연하지 않았다.

멤버들을 통해 뒤늦게 그 사실을 알게 된 홍진경은 "그럴 리 없다. 부산에서 조쉬 하트넷 만나서 '데드 포엣츠 소사이어티' 재미있게 봤다고 말했다"며 괴로워해 폭소를 선사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