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901001320600063571.jpg
송서연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캡처

'자기야-백년손님' 송서연이 남편 홍종구의 짠돌이 기질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배우 송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송서연에게 남편 홍종구에 대해 "꼰대에 짠돌이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송서연은 "신랑은 이발비가 아까운가보다"라며 결혼 후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녀는 "결혼하고 나서 제가 헤어디자이너인줄 알았다. 바리깡으로 머리를 잘라달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