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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유 요시코 /로드FC 홈페이지 캡처

천선유가 요시코 히라노에게 또 다시 무릎을 꿇었다.

천선유는 1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39 제 4경기 여성부 무제한급 요시코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서브미션패를 당했다.

천선유는 1라운드 초반부터 초반 잽과 레그킥을 퍼부으며 저돌적인 공격을 퍼부었다. 체급이 유리한 요시코는 힘으로 천선유를 몰아붙여 케이지로 몰아 난타를 퍼부었다.

벗어나는 듯 했던 천선유는 요시코에 파운딩을 허용하고 말았다. 요시코는 천선유에 암바를 걸어 탭을 받아내 경기를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2월 천선유와 요시코는 한번 맞붙었고, 당시 요시코는 천선유에 TKO승리를 따낸 바 있다.

4개월만의 리벤지 매치에서 요시코는 전적 2승을 기록한 반면 천선유는 3연패에 빠졌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