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납치·살해' 커플 범행 뒤 태연히 미용실서 커트<BR/>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찰이 골프연습장 주부 납치·살해 피의자 2명을 공개수배 중인 가운데 30일 이들이 범행 뒤 머리를 커트한 모습의 사진과 CCTV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BR/> 경찰이 이날 공개한 사진을 보면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심천우(31)·강정임(36·여)은 기존 수배 전단에 포함된 사진과는 달리 커트를 한 모습이다. <BR/> 사진 속 심천우는 머리를 짧게 스포츠형으로 깎고 왼쪽 귀 윗머리에 일자로 스크래치 두 줄을 냈다. 2017.7.1<BR/> photo@yna.co.kr<BR/>(끝)<BR/><BR/><BR/><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골프연습장 주부 납치·살해 사건과 관련, 도주한 용의자 2명이 3일 서울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중랑구의 한 모텔에 숨어있던 심천우(31)·강정임(36·여)을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