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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Mnet '아이돌학교' 방송 캡처

'아이돌학교' 첫 탈락자 8인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1차 데뷔능력고사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육성회원 평가 점수와 군무대형 점수를 합친 결과 '루키'를 부른 베블리 조가 5등, '치얼 업'을 부른 아핫 조가 4등, '오늘부터 우리는'을 부른 조가 3등, '아추'를 부른 첫 사랑조가 2등, '휘파람'을 부른 조가 1등을 차지했다. 1등 조에게는 순위상승권이 지급됐다.

이어 생방송으로 성적 발표식이 진행됐다. 1등은 백지헌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이해인, 이서연, 송하영, 이채영, 박지원, 유지나, 이나경, 이새롬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퇴소자가 되는 하위권 8명은 40등~33등의 성적을 거둔 조세림, 홍시우, 양연지, 윤지우, 정소미, 이슬, 화이트미셀, 스노우베이비였다. 31등 김주현, 32등 이영유는 간신히 퇴소를 면했다.

양연지는 "정이 많이 들었다. 좋은 친구 많이 얻어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퇴소 소감을 전했다.

'아이돌학교' 교장 이순재는 "퇴소를 슬퍼할 필요 없다"라며 "'아이돌학교'의 퇴소는 이번학기 데뷔 기회를 잃는 것을 의미한다. 이후에도 일반학급으로 커리큘럼을 이어가 계속 여러분을 돕겠다"라고 공지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