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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이석우 남양주 시장이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남양주시)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지난 26일 프로야구 빅매치 두산·LG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에서 시구를 했다.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성공을 응원하는 시구행사에는 시민과 리틀야구단원, 야구협회원, 체육회원 등 시민 300여명이 경기장을 찾아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를 알리기 위한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시는 다음달 22∼26일 5일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 속도의 삶의 미학'을 추구하는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를 연다. 미식 관광 플랫폼, 교육·체험 행사, 국제콘퍼런스, 친환경 한가위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시장은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참여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유희관 선수를 25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 선수는 향후 2년 간 슬로라이프 도시이자 사회인 야구의 메카로 알려진 남양주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