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의 모바일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M이 리니지M을 제쳤다.
29일 넷마블에 따르면 테라M은 28일 출시 이후 6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차지했다.
6월 출시 이후 줄곧 1위를 지키던 엔씨소프트 리니지M를 제친 것이다.
테라M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에서도 리니지M, 자사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인기차트에서는 양대 마켓에서 모두 1위를 기록중이다.
'테라M'은 '배틀그라운드'의 제작사로 유명한 블루홀 스튜디오의 게임 '테라' IP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MMORPG로, 악신 티투스가 만든 거인들의 신성 제국에 대항하는 독립군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높은 품질의 그래픽과 논타겟팅 및 연계 스킬로 타격감을 극대화한 게임 플레이, 그리고 총 6개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탱커-딜러-힐러의 역할 분배로 운영되는 정통 파티플레이가 강점이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