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장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전 문재인대통령 경기북서권 공동본부장이 자유한국당 이동환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등 야당 후보들을 큰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8일 하루 동안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서 ±4.3%p)에 따르면, 민주당 이재준 후보는 절반에 가까운 49.4%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한국당 이동환 후보는 5.8%, 바른미래당 김필례 전 시의장은 4.1%, 정의당 박수택 전 SBS 환경전문기자는 5.8%의 지지를 얻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18.0%, '모름·무응답' 16.9%였다.
이재준 후보는 20대부터 60대 이상의 모든 연령층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재준 후보의 연령대별 지지도는 20대 44.8%, 30대 51.8%, 40대 68.9%, 50대 49.3%, 60대 이상 30.8%로 조사됐다.
선거구별 조사에서도 이재준 후보는 모든 선거구에서 40% 이상의 지지로 야당 후보들을 압도했다. 이재준 후보는 갑·을·병·정 선거구에서 각각 49.3%, 43.0%, 57.5%, 46.6%를 기록했다. 이들 선거구에서 이동환 후보는 4.6%~6.7%, 김필례 후보는 2.5%~5.8%, 박수택 후보는 2.9%~11.2%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이재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 중 75.1%는 투표일까지 그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김필례·박수택 후보의 계속 지지 의향은 각각 89.8%, 64.1%, 54.5%였다.
고양시민들은 이번 지방선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이슈로는 '남북 정상회담'(29.4%)을 꼽았다. '북미 정상회담 개최 여부'(15.3%),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재판'(10.6%), '지방선거 동시 개헌국민투표 무산'(5.0%), '드루킹 특검'(5.0%),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4.7%) 등이 뒤를 이었다.
고양시민의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61.4%, 한국당 7.8%, 정의당 6.3%, 바른미래당 4.8%, 민주평화당 0.7% 순 이었고, 응답자의 90.1%는 이번 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8일 하루 동안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서 ±4.3%p)에 따르면, 민주당 이재준 후보는 절반에 가까운 49.4%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한국당 이동환 후보는 5.8%, 바른미래당 김필례 전 시의장은 4.1%, 정의당 박수택 전 SBS 환경전문기자는 5.8%의 지지를 얻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18.0%, '모름·무응답' 16.9%였다.
이재준 후보는 20대부터 60대 이상의 모든 연령층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재준 후보의 연령대별 지지도는 20대 44.8%, 30대 51.8%, 40대 68.9%, 50대 49.3%, 60대 이상 30.8%로 조사됐다.
선거구별 조사에서도 이재준 후보는 모든 선거구에서 40% 이상의 지지로 야당 후보들을 압도했다. 이재준 후보는 갑·을·병·정 선거구에서 각각 49.3%, 43.0%, 57.5%, 46.6%를 기록했다. 이들 선거구에서 이동환 후보는 4.6%~6.7%, 김필례 후보는 2.5%~5.8%, 박수택 후보는 2.9%~11.2%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이재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 중 75.1%는 투표일까지 그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김필례·박수택 후보의 계속 지지 의향은 각각 89.8%, 64.1%, 54.5%였다.
고양시민들은 이번 지방선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이슈로는 '남북 정상회담'(29.4%)을 꼽았다. '북미 정상회담 개최 여부'(15.3%),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재판'(10.6%), '지방선거 동시 개헌국민투표 무산'(5.0%), '드루킹 특검'(5.0%),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4.7%) 등이 뒤를 이었다.
고양시민의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61.4%, 한국당 7.8%, 정의당 6.3%, 바른미래당 4.8%, 민주평화당 0.7% 순 이었고, 응답자의 90.1%는 이번 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김재영·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5월 28일 하루 동안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78.5%)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1.5%)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16.0%다. 2018년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5월 28일 하루 동안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78.5%)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1.5%)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16.0%다. 2018년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