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와가요제
(사)고양방송예술인협회가 문화예술 활동의 대중화와 문화 향유 제공을 위해 7월 21일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2018 제7회 다와가요제' 예선 1차전을 갖는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고양방송예술인협회 제공

원마운트서 내달 21일 1차 예선
초대 가수 축하공연 등 볼거리

사단법인 고양방송예술인협회(이사장·이동신)는 문화예술 활동의 대중화와 문화 향유 제공을 위해 7월 21일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2018 제7회 다와가요제' 예선 1차전을 갖는다.

다와가요제는 다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고양시 거주자는 물론 전국을 대상으로 재능과 끼를 갖춘 가수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는 예선 1차전에 이어 예선 2차(8월 25일), 예선 3차(9월 29일)를 거쳐 왕중왕전 결정전(10월 7일)과 대망의 왕중왕전(10월 13일)을 치르는 등 다섯 차례에 걸쳐 가요제가 열린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입상자에게는 총 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다와가요제 예선전과 왕중왕결정전, 왕중왕전에는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고양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겁고 행복감을 주는 다양한 문화공연 이벤트도 선보인다. 유명 작곡가 추세호, 이남우, 박찬일 등이 심사를 맡는다.

다와가요제 예선 1차전은 해당일 오후 1시, 2시, 3시에 원마운트 이벤트광장에서 각각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7월 19일까지 인터넷(http://naver.me/5uBJdMxk)이나 전화(031-961-6021)로 접수받고 있다.

이동신 이사장은 "매년 치열한 예선을 거쳐 왕중왕전 결정전과 왕중왕전에 오른 참가자들의 실력은 기성 가수 이상으로 출중하다"며 "앞으로 왕중왕전 대상에게는 음반제작 지원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