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액션 영화 '이스케이프 플랜'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15일 케이블 영화채널 'Super Action'에서 영화 '이스케이프 플랜'이 방영됐다.
'이스케이프 플랜'은 직접 감옥에 들어가 약점을 찾아내 탈출한 뒤, 탈출 불가능한 감옥으로 설계하는 최고의 탈출 전문가 브레슬린(실베스터 스탤론 분)의 이야기다.
그는 CIA로부터 비밀 사설 감옥 테스트를 맡게 되지만, 임무 수행 첫날 괴한 공격을 당한 후 중무장한 교도관ㅇ느로 이송된다.
그곳은 24시간 감시되는 유리로 만들어진 수감방으로, 하늘도 땅도 외부의 모든 것이 차단된 첨단 지옥이다.
브레슬린은 자신이 설계한 완벽한 감옥에 갇혀 곤경에 처했음을 알게 되고, 자신에게 접근해오는 로트마이어(아놀드 슈왈제네거 분)를 만나게 되는데..
영화 '1408'과 '더 라이트: 악마는 있다', '디레일드' 등을 연출한 미카엘 하프스트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할리우드 영원한 액션 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실베스터 스탤론이 출연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