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BJ 활동을 하는 남자친구에 스팀 다리미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폭로가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먹방BJ로 활동했던 수아 씨가 BJ 이 씨에게 데이트폭력을 당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수아씨는 연인관계로 발전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가 돌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훌라후프로 손바닥, 허벅지를 수 십번 내리쳤던 그는 폭행 후에 '앞으로 이런 것(미안함)을 품고 있으면서 잘하겠다'라고 사과했다고.
폭행은 끝나지 않았다. "데이트를 하겠다고 해서 집에서 스팀다리미로 옷을 다려서 최대로 켜져 있던 상태였는데 그걸 빼서 들더니 저를 뜨겁게 해주고 싶고 뜨거웠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러더니 제 배에다가 바로 눌렀다"고 털어놨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