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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복지기동반은 이 모(90세) 어르신의 주택을 방문해 물이 새는 지붕을 수리하고, 외풍 차단 보수 등 집수리 봉사를 했다./여주시 제공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박은영, 이강훈) 생활복지기동반은 지난 4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 댁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생활복지기동반은 이모(90세) 어르신의 주택을 방문해 물이 새는 지붕을 수리하고 추운 겨울 외풍을 차단하는 한편, 주택 안팎 청소 등 내·외부를 꼼꼼하게 점검해 어르신의 보금자리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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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복지기동반은 이 모(90세) 어르신의 주택을 방문해 물이 새는 지붕을 수리하고, 외풍 차단 보수 등 집수리 봉사를 했다./여주시 제공

집수리에 재능기부로 나선 창2통 송찬호 통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찾아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박은영 동장은 "어르신께 보다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해준 생활복지기동반 참여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촘촘한 맞춤형 복지를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