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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주전쟁' 포스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SF영화 '우주전쟁'이 새삼 화제다.

14일 케이블 영화채널 'Super Action'에서 영화 '우주전쟁'이 방영됐다.

영화 '우주전쟁'은 레이 페리어(톰 크루즈 분)가 이혼한 항만 근로자로 아무런 희망 없이 매일을 살아가며 시작되는 영화다.

그러던 어느 주말, 그의 전 부인(미란다 오토 분)은 아들 로비(저스틴 채트윈 분)와 어린 딸 레이첼(다코타 패닝 분)과 주말을 보내기 위해 레이에게 맡긴다.

잠시 후, 레이는 그의 집 근처에 있는 교차로에서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버릴 엄청난 사건을 목격한다.

커다랗고 다리가 셋 달린 정체 불명의 괴물이 땅속 깊은 곳에서 쑥대밭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레이는 그의 아이들을 무자비한 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급히 피난을 떠나는데..

영화 '레디 플레이 원'과 '쥬라기공원', '죠스', 'E.T' 등을 연출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 영화의 관객수는 322만3천 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