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측 "미국서 만났지만 교제 아냐"… 열애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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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지난해 9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협상'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연합뉴스

미국에서 찍힌 사진으로 연인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을 산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손예진(37)이 열애설을 재차 부인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두 배우가 워낙 친분이 있다 보니까 서로 미국에 체류 중인 걸 알고 연락을 취해 만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두 배우가 교제하는 것 아니냐는 세간의 시선에는 "미국에서 지인 여럿과 함께 만났지만 두 사람만 얼굴이 알려진 유명인이라 오해를 산 것 같다"며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해외 마트로 추정되는 곳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히며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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