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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일 오후 3시를 기해 동부권 7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사진은 서울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가 전역으로 확대된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한 시민이 모자로 얼굴을 덮고 누워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2일 오후 3시를 기해 동부권 7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경기도 지역은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등이다.

현재 이 지역 최고 오존농도는 남양주시 화도읍 측정소의 0.120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