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회장·최승재)는 24일 안양시 소재 안경점 '아크로 안경원(대표·이수근)'에서 2020년도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K.tag는 '신선함과 건강함', '진심 담은 서비스와 감동', '특별함과 문화', '스마트한 혁신', '명인의 솜씨' , '도전하는 청년', '글로벌 잠재력' 등 7가지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연합회는 변화하는 경영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활로 모색을 위해 소상공인 공동 브랜드 K.tag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크로 안경원'은 안경전문점으로 '진심 담은 서비스' 테마에 선정돼 소상공인 공동브랜드를 인증받았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최광석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정지형 안양시 경제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장, 심재민 안양시 소상공인정책연구소장 등을 비롯해 K.tag 홍보대사인 2019 미스코리아 미 신혜지 씨와 탤런트 송기윤 씨 등이 참석했다.
최승재 연합회장은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를 위해 엄정한 평가단이 현장방문을 통해 품질과 서비스를 엄격히 심사하는데, 아크로 안경점은 진심 담은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증을 받게 됐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소상공인들의 서비스 정신이 더욱 제고되도록 모범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