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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광주 북구보건소 옆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의 선별진료소에서 광주 북구보건소 직원들이 본격적인 진료소 운영에 앞서 검체 체취 등 과정을 모의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 서구는 가정동 코로나19 확진자 A(29·여)씨의 가족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A씨의 어머니와 동생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가족 2명 이외에 A씨가 접촉한 다른 3명은 이들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관련 사항을 전달했다.

서구는 현재 A씨의 거주지, 방문지, 출퇴근 경로에 대해 방역 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또 A씨의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토대로 추가 접촉자와 상세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