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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착한여행 캠페인 시즌1 포스터. /경기관공공사 제공
경기지역 유명 관광지와 호텔 이용권을 최대 70% 할인 받을 수 있는 '착한여행 캠페인 시즌2'의 인기 상품이 추가 판매된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착한여행 캠페인 시즌2의 인기 상품 중 조기 매진된 상품을 추가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캠페인에 참여한 도내 주요 관광지 45곳과 호텔 29곳 가운데 조기 매진된 23곳이다.

조기 매진된 관광지와 호텔은 각각 서울랜드, 아침고요원예수목원, 평강식물원, 가평레일파크, 어메이징파크, 청계목장 등 관광지 19곳과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 베어스타운리조트, 현대 블룸비스타, 쉐르빌 온천관광호텔 등 4곳이다.

추가 판매 물량은 총 3만 장이다. 특히 추가 판매 기간에는 기존 1인 4매 한정으로 구입 가능했던 관광지 입장권을 1인 최대 8매까지 추가 구입이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캠페인의 인기에 힘입어 조기매진 된 상품을 긴급 추가 확보했다"며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추가분도 조기매진 될 수 있으니 서두르셔서 이번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관광공사 SNS 채널을 통해 착한여행 캠페인 이벤트도 추진 중이다. 공사 유튜브 채널(체크인경기)에 업로드 된 캠페인 홍보영상을 보고 기대평을 남기면 참가자 모두에게 100% 경품을 주는 '댓글 릴레이 이벤트'와 개인 SNS를 통해 지난 경기도 추억사진을 공유하는 '랜선여행 이벤트'도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