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로 최적화 된 금융서비스 제공 가능"…류영준 대표, 금융생활 변화 전망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가 '이프 카카오(if kakao 2020)' 컨퍼런스를 통해 카카오페이의 방향성을 설명하고 있다. 2020.11.23 /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가 '이프 카카오(if kakao 2020)' 컨퍼런스를 통해 금융 생활 변화를 전망했다.

최근 열린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나선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는 "곧 카카오페이를 통해 개인 투자 성향을 분석한 상품 추천, 보험 보장 분석을 통한 보험 커버리지 제안, 최적화된 대출 금리와 한도 제공 등 개인에 최적화 된 금융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마이데이터' 시대가 열리면 카카오페이 '자산관리'와 외부 데이터를 모아 사용자 개인에게 최적화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투자, 보험, 대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또 카카오페이 측은 현금이나 카드, 지갑없이 카카오페이 하나만으로 결제 가능한 생활을 만들고, 결제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달에는 실물 카드 없이도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지하철, 버스, 택시, 고속도로 통행료, 주차장 등의 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선불 충전 'NFC 모바일 교통카드'도 출시했다.

류 대표는 "후불 방식의 교통카드도 지원할 예정이며, 카카오페이를 통한 지역 상품권 사용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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