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1 지방선거 나요나-인천 서구 광역·기초의원] 시의원 선거구, 기존 4→6곳 늘었다

구의원 가~바 각각 3명씩 18명 선출

지난 7대 전국지방선거에서 인천 서구 광역의원 선거는 4개 선거구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자들이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기존 4개 선거구에서 2개 선거구가 늘어났다.

2 임동주-이용창·4 전재운-신충식
여야 후보간 '리턴 매치' 성사 격돌


1선거구는 민주당 정종혁(35) 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의 공천이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김영훈(40) 현 서구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2선거구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맞붙었던 민주당 임동주(57) 인천시의회 의원과 국민의힘 이용창(43) 전 서구의회 의원의 리턴매치가 치러진다.

3선거구는 최병은(51) 인천시체육회 이사와 김유곤(61) 인천호남향우회서구지회장이 맞붙는다.



4선거구는 전재운(50) 인천시의회 의원과 국민의힘 신충식(47) 전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인천시 청년특별보좌관의 재대결이 성사됐다.

5선거구는 민주당 이순학(56) 전 서구의회 의원과 국민의힘 정경옥(56) 전 청라입주자 총연합회 회장이 출마의사를 밝혔다.

6선거구는 민주당 김명주(48) 전 서구의회 의원과 정용현(45) 인천시격투기협회 회장이 경쟁한다.

市무형문화재 고법 예능 보유자 출마

기초의원의 경우 6개 선거구에서 3명씩 뽑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가선거구는 민주당에서 김원진(42)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교통혁신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국민의힘에선 장문정(31) 전 여의도연구원 체육분과 부위원장, 이경임(53) 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이 도전한다. 무소속에는 김동익(66) 구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나선거구는 민주당 고선희(61)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여성위원회 위원장과 한승일(51) 서구의회 의원, 국민의힘 이한종(67) 전 구의원과 김영석(40) 국민의힘 서구갑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 출마한다.

다선거구는 민주당의 서지영(38)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문화예술 특별위원장과 정영신(59) 서구의회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은 김미연(51) 서구의회 의원, 김동혁(38) 국민의힘 인천시당 홍보위원장이 나섰다. 무소속으로 김용인(67) 전 구의원이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라선거구는 민주당 김춘수(59) 전 신동근 국회의원 조직특별보좌관과 백슬기(33) 더불어민주당 서구을 청년위원회 위원이 출마한다.

국민의힘에서는 김학엽(59) 전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3선에 도전하는 최규술(52) 구의원이 나섰다. 무소속으로는 조경곤(55)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23호 고법 예능 보유자가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마선거구에는 민주당 소속 김남원(50) 전 서구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이영철(33) 신동근 국회의원 비서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힘에선 박용갑(57) 서구을당협부위원장과 조정근(55) 검단체육회부회장이 도전한다.

무소속으로는 신종현(45) 전 검단 힐스테이트 5차 제4기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이 나섰다.

바선거구는 민주당 심우창(66) 구의원이 4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민의힘에서는 홍순서(48) 검단체육회 이사, 이의상(48) 구의원, 김유미(46) 국민의힘 인천시당 차세대여성 위원장 등 3명이 출마한다. 정의당에선 유일하게 고아라(40) 정의당 기후정의 일자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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