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회, 올해 현장 담은 '보도사진전'

입력 2022-12-14 19:06
지면 아이콘 지면 2022-12-15 15면
'30년 넘은 공군F-5E 전투기 또 추락'
경인일보 임열수 부장이 찍은 공군 전투기 추락 사진. '229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뉴스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인일보DB

올 한 해 펼쳐진 역사의 순간을 담은 사진을 만날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회는 16일부터 내년 12일까지 '2022 경기지역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경인일보와 경기일보, 기호일보, 인천일보, 중부일보, 뉴시스, 뉴스1, 연합뉴스 소속 사진기자들로 구성된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회의 보도사진전은 올해로 26번째를 맞았다.

경기도 신청사 로비에서 열리는 1차 전시는 12월 16~20일 5일간 진행되며, 2차 전시는 수원시청 로비에서 내년 1월 6~12일까지 열려 시민들과 만난다.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회 홈페이지(ggkppa.or.kr)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사진기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경기지역 뉴스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언론사 소속 사진기자들의 작품뿐 아니라 현장을 누비는 사진기자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경인일보 임열수 부장이 담은 '공군F-5E 전투기 추락현장사진(제229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뉴스부문 우수상)'과 '형형색색 컬러누에 박사(제234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포트레이트부문 우수상)' 등이 전시된다.

코로나19에서부터 평택 냉동창고 화재, 양주 석재 채취장 매몰사고, 김포 ASF, 수도권 집중호우, 대통령선거, 이태원 참사 등 다사다난했던 올해 경기지역의 한 장면들이 펼쳐진다.

임열수 경기지회장(경인일보 사진부장)은 "올해에도 많은 일이 있었고, 그 곳에는 늘 사진기자들이 있었다"며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이천 화재, 평택 제빵공장 사망사건, 수원세모녀 사건 등 역사의 현장에서 현회 회원들은 항상 진실을 담은 보도사진을 독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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