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오는 15일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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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가 오는 15일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사진은 삼육대 학생식당 모습. 2023.5.11 /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총장·김일목)는 오는 15일부터 재학생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생이 한 끼에 1천원을 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1천원을 지원하고, 대학이 나머지 금액을 부담한다.



삼육대는 교내 학생식당 파인하우스에서 오는 15일부터 11월30일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이다. 여름방학에도 운영한다.

김일목 총장은 "연일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에 부담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대학생활을 돕고자 이번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건강한 아침 식사로 학생들 모두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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