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_경기도

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응 시사 민주당 김철민 “하위 20% 아니다”

입력 2024-03-07 17:07 수정 2024-03-07 17:13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예비후보는 안산을·병 통합경선을 앞두고 퍼지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시사했다. 2024.3.7 /김철민 예비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안산을·병에서 통합경선을 치르는 김철민 예비후보가 지역사회에서 퍼져나가고 있는 허위사실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김 예비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와 근거없는 흑색선전이 도를 넘고 있다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7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 안산을·병 통합경선을 앞두고 제가 의원평가 하위 20% 포함, 탈당 전력 등으로 경선 시 감점을 받을 것이라는 허위사실이 조직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며 “분명하게 말씀드리겠다. 저는 하위 20%에 포함되지 않았고 탈당으로 인한 감점도 당규 상 전혀 해당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제가 하위 20%와 탈당 등 감점조항에 적용된다면 저 스스로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부족한 경쟁력을 채우기보다 허위사실을 유포해 가장 경쟁력 있는 저를 깎아내리려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민주당 승리를 위해 참고 있었지만 더 이상 두고 보지 않고 법적조치를 포함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경인일보 포토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황준성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