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대표원장·이수찬)은 오는 6일 오후 3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주경기장에서 '무릎인공관절수술 3만례' 기념 음악회를 연다. '이 음악회에는 무릎인공관절수술 환자와 가족 8천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지난 2002년 11월 개원한 힘찬병원은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하여 올 연말까지 3만례 수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무릎인공관절수술 3만례 달성은 국내 의료기관 중에서는 처음이라고 힘찬병원측은 밝혔다.
힘찬병원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관절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가족과 환자들에게 작은 기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악회는 코미디언 이용식씨의 사회로 진행되고, 주현미씨 등 인기 가수가 흥겨운 노래를 들려 줄 예정이다.
힘찬병원, 무릎인공관절수술 3만례 축가
환자·가족 음악회…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서
입력 2008-11-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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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4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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