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일보=김선회기자]수원미술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20일 오후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날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용국 신임 회장은 "수원미협은 110만 수원시의 위상에 걸맞게 46년의 역사를 지녀온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 예술단체로 발전했다"며 "그동안 수원미협을 이끌어 온 역대 임원과 회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박 회장은 유신고, 홍익대 조소과와 동 대학원 조각과를 졸업하고 한국조각가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