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신창윤기자]김한울(화성 발안바이오과학고)이 제22회 한국중·고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남고부 에페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한울은 23일 전북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에페 준결승에서 김상영(울산고)을 13-7로 물리친 뒤 결승에서 김기현(해남공고)을 접전 끝에 15-13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중부에선 신현아(화성 발안중)가 에페 결승에서 임민지(광주 곤지암중)를 15-7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으며, 김혜지(성남여중)는 여중부 플뢰레 결승에서 고채영(고산중)을 15-13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남고부 사브르에선 황태근(발안바이오과학고)이 결승에서 김우선(홍대사대부고)에 12-15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고, 김남구(곤지암중)와 홍현근(발안중)은 남중부 플뢰레와 에페에서 나란히 3위를 마크했다.
'화성 남매' 김한울·신현아 金 찌르기
중·고연맹회장배 펜싱 각각 남고·여중부 에페 1위
입력 2010-03-24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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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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