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일보=송수은기자]경기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는 최근 김광회(사진 가운데) 위원장이 경기도문화원연합회(회장·오용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도문화원연합회는 김 위원장이 전통문화 보존과 발전에 힘써 왔을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인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문화예술계의 의견을 도 정책에 반영시켜 그 공적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광회 위원장은 "도문화원연합회를 비롯 각 예술·국악단체 등 각계 의견을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시키려 노력한 것 뿐인데 이렇게 격려해줘 감사하고 앞으로도 도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문화원연합회는 도내 31개 시·군지부가 있으며, 2만8천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