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일보=정의종기자]제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최선영 전 의원이 28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70세.
고인은 부천 출신으로, 부천 오정 농업협동조합장을 4번이나 역임했으며 1996년 15대 총선에서 국민회의 소속으로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국민회의 원내부총무, 새천년민주당 윤리위원장 등을 거쳤다. 유족으로는 딸 진경, 현경, 미경, 윤정, 현진, 정화(한국 HP 근무)씨와 사위 길성국((주)유신 이사), 서흥대(개인사업), 박성욱(개인사업), 신찬균(제일모직 케미칼 연구소 수석연구원)씨가 있다. 빈소는 부천 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30일 오전 9시. (032)340-7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