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민재기자]소방방재청이 전국 대형화재 취약대상 사업장 1만4천134곳에 대해 실시한 '2010 방화관리 능력평가'에서 포스코파워(주) 인천발전소(방화관리자·서원일)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포스코파워(주) 인천발전소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방화관리 능력평가에서 ▲방화관리자의 업무수행능력 ▲경영자의 재정지원 및 안전관리 관심도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이용자(입점 관계자)의 안심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업체로 선정된 포스코파워(주) 인천발전소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게 되며, 앞으로 3년간 종합정밀점검을 면제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