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크릿가든’에서 보여준 현빈의 실신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과 다시 영혼이 바뀐 현빈이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실신 연기를 보여주었다.
15화에 방송된 ‘시크릿가든’에서는 영혼 체인지로 길라임은 기대하던 영화 오디션에 참석할수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는 등 환호 한다. 그 시각 주원 역시 자신의 몸으로 돌아온 것을 감지하고 더불어 엘리베이터에 있다는 것 역시 알게 돼 놀란다.
폐소공포증을 앓고 있는 주원은 숨을 쉴 수 없는 고통을 느끼고 힘겹게 구조 요청을 한다. 기쁨도 잠시 라임은 이내 조금 전까지 자신이 엘리베이터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 주원에게 전화를 걸지만 주원은 끝내 말을 다 잇지 못하고 실신 해 버리고 만다.
현빈의 실신 연기를 본 네티즌들은 "현빈 실신 연기에 보던 나도 숨이 막혔다", "현빈의 폐소공포증 소름이 끼쳤다", "오늘은 현빈의 실신 연기가 최고였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은 시청률 29.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해 주말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