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성수(양주·동두천) 국회의원이 1일 제19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양주시청 기자실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아직도 양주와 동두천에는 많은 현안문제가 남아 있으며 앞으로 4년은 이를 해결해야 할 중요한 시점으로 능력이 검증되고 미래를 설계할 인물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19대 국회에서는 재선의원으로 정책의 연속성을 갖고 18대에 이어 보다 많은 일들을 해낼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4년이 주어진다면 그동안 추진해 온 일들을 마무리하고 소신과 열정을 바쳐 '모든 시민이 더불어 행복한 복지 양주·동두천', '일자리 걱정없는 양주·동두천', '창조형 미래 교육도시', '한반도 통일시대의 중심 양주·동두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호소했다.

양주/이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