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현재(하남) 의원은 6일 황우여 교육부총리와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잇따라 만나 세명대 하남캠퍼스 유치 무산 법안 저지를 비롯해 9호선 하남 연장, 5호선 조기 개통,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등 지역 현안 챙기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의원은 '새누리당-경기도 당정협의회'에서 남 지사를 만나 '주한미군공여구역법 개정안'과 관련,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세명대 하남캠퍼스 유치 등 지방대학의 경기도 이전 및 증설이 불가능해진다"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통과 저지를 요청했다.
또 "하남선 조기 개통과 대중교통 확대 등 미사강변도시 교통대책 수립을 위해 서울시와도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날 황 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이 의원은 "2017년 미사강변도시에 3만7천세대 입주가 완료되며, 하남·광주가 남한산성 등 지형적 특수성으로 주민의 교육행정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어 '하남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이 필수"라고 협력을 구했다.
/송수은기자
이 의원은 '새누리당-경기도 당정협의회'에서 남 지사를 만나 '주한미군공여구역법 개정안'과 관련,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세명대 하남캠퍼스 유치 등 지방대학의 경기도 이전 및 증설이 불가능해진다"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통과 저지를 요청했다.
또 "하남선 조기 개통과 대중교통 확대 등 미사강변도시 교통대책 수립을 위해 서울시와도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날 황 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이 의원은 "2017년 미사강변도시에 3만7천세대 입주가 완료되며, 하남·광주가 남한산성 등 지형적 특수성으로 주민의 교육행정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어 '하남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이 필수"라고 협력을 구했다.
/송수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