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성의원

고양시의회 임형성(새누리당·대화·송포·송산·사진)의원이 최근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오늘문화 대상’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오늘문화 대상은 매년 정치·경제·문화·법률·공직·교육·방송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이나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재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3선의 임 의원은 평소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폭넓은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고양시 미래지향적 정책 대안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미래형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문화복지위 소속의 임 의원은 다선 의정경험을 토대로 수준 높은 문화 인프라와 균형 잡힌 복지정책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임 의원은 눈코 뜰새없는 빠듯한 의정활동에도 지역 내 각종 민원사항 해결 처리는 물론 날카로운 시정 질의와 개선을 통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등 지역민들의 칭송도 쇄도하고 있다.

고양 태생인 임 의원은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을 졸업하고 고양시 축구협회장, 덕이초교 초대 총동문회장, 국제라이온스 고양송포클럽 이사 등을 지낸 지역 내 마당발로, 2006·2010년(주엽 1·2동) 치른 지방선거서 내리 당선된 후 지난해 지역구를 옮긴 대화·송포·송산동에서도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임 의원은 “특별하고 의미있는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참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