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이현재(하남) 국회의원은 지난 6월 확정된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 사업의 조기 건설을 위해 하남시민과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 '9호선 하남연장 조기건설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추진위 공동위원장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미사강변도시 입주자연합회 유경훈 회장, 민영 위원장인 김재중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윤재군 하남시의장은 수석 부위원장으로 새누리당 소속 도·시의원들과 미사강변도시 입주자 대표단은 부위원장을 활동할 계획이다.
또 엔지니어링 관계자 등 지하철 관련 종사자들이 자문 및 추진단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이 고문을 참석, 향후 강동구와의 9호선 연계방안을 위한 9호선 추진위원회 고문으로도 참석한다.
공동 위원장을 맡은 이 의원은 "9호선 계획이 최종 확정됐지만 착공까지 서울시 구간의 확정,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최종 과정이 남아 있는 만큼, 조속한 추가 과정을 마무리해 9호선이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이 9호선 연장을 앞당길 수 있다"며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 의원은 2009년 하남선(5호선) 연장을 위한 '하남지하철유치위원회'를 발족해 시민 2만명의 서명을 받아 청와대·국토부·기재부 등 관계부처에 서명을 전달해 5호선 유치를 성공한 바 있으며, 9호선 유치를 위해서도 2015년 2만500명, 2016년 1만3천500명 등 2차례 시민 서명으로 힘을 보탠 바 있다.
추진위 공동위원장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미사강변도시 입주자연합회 유경훈 회장, 민영 위원장인 김재중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윤재군 하남시의장은 수석 부위원장으로 새누리당 소속 도·시의원들과 미사강변도시 입주자 대표단은 부위원장을 활동할 계획이다.
또 엔지니어링 관계자 등 지하철 관련 종사자들이 자문 및 추진단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이 고문을 참석, 향후 강동구와의 9호선 연계방안을 위한 9호선 추진위원회 고문으로도 참석한다.
공동 위원장을 맡은 이 의원은 "9호선 계획이 최종 확정됐지만 착공까지 서울시 구간의 확정,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최종 과정이 남아 있는 만큼, 조속한 추가 과정을 마무리해 9호선이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이 9호선 연장을 앞당길 수 있다"며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 의원은 2009년 하남선(5호선) 연장을 위한 '하남지하철유치위원회'를 발족해 시민 2만명의 서명을 받아 청와대·국토부·기재부 등 관계부처에 서명을 전달해 5호선 유치를 성공한 바 있으며, 9호선 유치를 위해서도 2015년 2만500명, 2016년 1만3천500명 등 2차례 시민 서명으로 힘을 보탠 바 있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