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커버넌트' 리들리 스콧 감독이 캐서린 워터스턴을 여주인공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4일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영화 '에이리언:커버넌트'의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리들리 스콧 감독, 마이클 패스벤더가 참석했다.
이날 리들리 스콧 감독은 여주인공 다니엘 역을 맡은 배우 캐서린 워터스톤에 대해 "아름답고 스마트하고 지적이고 대단한 여배우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그 외에도 많은 장점이 있다. 항상 최고의 배우만을 선택한다"면서 "시고니 위버를 뒤따르기에 적합한 배우라고 생각했다. 항상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는 전통을 유지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리언:커버넌트'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미지의 행성으로 향한 커버넌트호가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인류의 생존을 건 최후의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다.
4일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영화 '에이리언:커버넌트'의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리들리 스콧 감독, 마이클 패스벤더가 참석했다.
이날 리들리 스콧 감독은 여주인공 다니엘 역을 맡은 배우 캐서린 워터스톤에 대해 "아름답고 스마트하고 지적이고 대단한 여배우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그 외에도 많은 장점이 있다. 항상 최고의 배우만을 선택한다"면서 "시고니 위버를 뒤따르기에 적합한 배우라고 생각했다. 항상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는 전통을 유지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리언:커버넌트'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미지의 행성으로 향한 커버넌트호가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인류의 생존을 건 최후의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다.
1979년 나온 첫 '에이리언'과 그 프리퀄인 2012년 '프로메테우스'의 사이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9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이상은 인턴기자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