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은 김선아를 쫓아낼 수 있을까.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3회에서는 점점 두 얼굴을 드러내는 박복자(김선아 분)와 그런 박복자를 경계하는 우아진(김희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아진은 한 침대에서 자고 있는 박복자와 시부 안태동(김용건 분)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우아진은 박복자를 불러 "지켜야 할 선을 넘지 마라. 해고 유예하겠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박복자는 점점 안태동에게 가까이 다가서며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복자는 안태동 앞에서 전화통화를 하며 빚 독촉에 시달리는 척 연기했고, 박복자를 아끼던 안태동은 자신이 모두 변제해주겠다고 나섰다.
박복자는 감격해 안태동의 앞에 무릎을 꿇고 "이 몸뚱아리 받쳐서 회장님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고, 안태동은 흐뭇하게 웃었다.
그사이 우아진은 박복자의 과거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우아진은 박복자의 7년전 사기횡령 전과기록을 확인하고 해고를 통보했지만 박복자는 안태동이 자신을 얼마나 아끼는지 호소하며 "회장님 생신상만 차려드리고 나가겠다. 그 때까지만 기다려달라"고 청했다. 우아진은 어렵게 이를 받아들였다.
박복자는 한층 더 안태동에게 정성을 다했고, 안태동은 더욱 박복자에게 빠져들었다.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3회에서는 점점 두 얼굴을 드러내는 박복자(김선아 분)와 그런 박복자를 경계하는 우아진(김희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아진은 한 침대에서 자고 있는 박복자와 시부 안태동(김용건 분)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우아진은 박복자를 불러 "지켜야 할 선을 넘지 마라. 해고 유예하겠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박복자는 점점 안태동에게 가까이 다가서며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복자는 안태동 앞에서 전화통화를 하며 빚 독촉에 시달리는 척 연기했고, 박복자를 아끼던 안태동은 자신이 모두 변제해주겠다고 나섰다.
박복자는 감격해 안태동의 앞에 무릎을 꿇고 "이 몸뚱아리 받쳐서 회장님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고, 안태동은 흐뭇하게 웃었다.
그사이 우아진은 박복자의 과거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우아진은 박복자의 7년전 사기횡령 전과기록을 확인하고 해고를 통보했지만 박복자는 안태동이 자신을 얼마나 아끼는지 호소하며 "회장님 생신상만 차려드리고 나가겠다. 그 때까지만 기다려달라"고 청했다. 우아진은 어렵게 이를 받아들였다.
박복자는 한층 더 안태동에게 정성을 다했고, 안태동은 더욱 박복자에게 빠져들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