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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사찰음식 /MBC 스페셜 방송 캡처
 

진관사 사찰음식이 화제다.

 

지난 10일 'MBC 스페셜'에서는 '진관사, 절밥 한 그릇'편을 방송했다. 본 방송에 이어 12일 낮 재방송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진관사의 사찰음식은 삼덕을 기본으로 한다. 삼덕이란 청청한 재료를 사용하는 정, 지나치게 자극적인 맛을 사용하지 않는 유연, 먹는 사람에게 알맞게 조리하는 여법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음식으로 재현한다.

진관사의 사찰음식이 주목받는 이유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청정한 재료를 사용해 가장 순수한 교유의 맛을 재현해내기 때문이다. 밥 한그릇에도 수행자의 공양을 담는다.
 

한편 진관사는 지구촌 미식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있는 곳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전속 요리사인 르네 레드제피도 진관사의 사찰음식에 극찬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