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호 태풍 '노루'가 주말께 제주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 11호 태풍 '날개'의 이동 경로에도 관심이 쏠린다.
2일 오전 9시 태평양에서 발생한 날개는 2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2710km 부근 해상에서 최대풍속 초속 19m/s, 시속 68km/h, 이동속도 6km/h로 북북동진 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98hPa이며, 강풍반경은 200km이다.
점차 북서진해 5일 오후 3시에는 일본 삿포로 동남동쪽 약 203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는 '날개'는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11호 태풍 '날개'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날개를 의미한다.
2일 오전 9시 태평양에서 발생한 날개는 2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2710km 부근 해상에서 최대풍속 초속 19m/s, 시속 68km/h, 이동속도 6km/h로 북북동진 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98hPa이며, 강풍반경은 200km이다.
점차 북서진해 5일 오후 3시에는 일본 삿포로 동남동쪽 약 203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는 '날개'는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11호 태풍 '날개'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날개를 의미한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