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에서 탈락자가 대거 발생했다.
1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프로듀서들과 합동 공연을 펼치는 래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이거JK 비지 팀의 매니악이 박재범 도끼 팀의 주노플로와 단독 공연으로 맞붙어 탈락했다.
박재범과 도끼팀에서는 자메즈가 우디고차일드를 제치고 생존했다. 타이거JK와 비지팀은 블랙나인이 탈락하고 우원재가 프로듀서들과 무대를 꾸몄다.
자메즈와 우원재의 경연 결과, 우원재가 승리를 거뒀다. 자메즈는 "'쇼미6' 내내 재미있게 했다"며 탈락 소감을 밝혔다.
다이나믹 듀오 팀과 지코와 딘 팀은 2인 합동 공연 대결을 펼쳤다. 다이나믹 듀오 팀은 넉살과 조우찬, 지코와 딘 팀은 행주와 영비가 무대에 올랐다.
행주와 영비는 카더가든이 피처링한 '서치(Search)' 무대를 선보였고, 넉살과 조우찬은 던밀스가 피처링한 '부르는 게 값이야'로 맞섰다.
자신감 넘치는 넉살과 조우찬의 조화는 다이나믹 듀오 팀에 승리를 안겼다. 지코와 딘은 행주와 영비 중 영비를 탈락자로 선택했다.
영비는 "짧은 시간에 멋있는 모습으로 본선 무대까지 보여줄 수 있다는 게 자랑스럽고, 너무 많이 배우고 간다. 미련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이나믹 듀오 팀의 한해는 지코 딘 팀의 킬라그램과 겨뤄 승리를 거뒀다. 다이나믹 듀오 팀은 넉살, 조우찬, 한해까지 모두 생존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