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평화 그리고 생명의 공존'… 연천군, 한국관광공사 '최고 여행지'에 선정

오연근 기자

발행일 2013-05-27 제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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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의 '베스트 그 곳을 찾아라' 명소로 선정된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에서 바라본 임진강 주상절리 전경.
연천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전국네티즌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베스트 그곳을 찾아라' 이벤트에서 대한민국 최고 여행지로 선정됐다.

공사는 지난 4월 '2013 베스트 그 곳' 지자체 응모사업을 공모, 전국 지자체 34개 후보 지역을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 60%, 전문가 심사 40%를 합산해 상위 9개 지역을 선정했다.

공사가 선정한 전국 '베스트 그곳'은 연천을 비롯해 거제·광주·완도·익산·제천·진주·태백·통영 등지다.

공사가 추천한 연천지역 베스트 그 곳의 명소는 재인(才人)의 전설이 내려오는 연천읍 고문리 재인폭포와 북녘땅과 마주한 태풍전망대, 고려 9왕 위패를 모신 국가사적 제223호 숭의전 등을 비롯해 한탄강·임진강 절경을 한 폭에 담은 주상절리다.

특히 한탄강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했다가 다시 살아난 재인폭포 절경은 관광객들이 감상해야할 명소로 소개했다.

연천 선정 배경에 대해 공사는 아직 사람의 발길이 닿지않은 '자연과 평화와 생명이 공존하는 곳'이라고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베스트 관광지 선정이 반세기 넘게 침묵했던 전경지 연천이 살아나는 전기가 됐다"며 네티즌과 전문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연천/오연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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