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수영대표팀 미녀 스타 스테파니 라이스가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비키니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스테파니 라이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디자이너 엘리 곤잘베스로부터 생일선물로 받은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올림픽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스테파니 라이스의 비키니 수영복에 대해 노출이 심하다는 지적이 일며 논란이 된 것.
또 라이스의 수영용품 후원사인 스피도와의 계약위반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같은 논란이 일자 라이스 에이전트 측은 ""스테파니는 엘리 곤잘베스의 홍보대사도 아니고 그냥 수영복이 마음에 들었을 뿐이다"며 "스피도의 후원을 더 이상 받지 않기 때문에 계약 위반도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라이스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여자 개인혼영 200·400m와 계영 800m 금메달을 따 3관왕에 오른 수영스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