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파니 라이스 비키니 논란 /AP=연합뉴스·스테파니 라이스 트위터

   호주수영대표팀 미녀 스타 스테파니 라이스가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비키니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스테파니 라이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디자이너 엘리 곤잘베스로부터 생일선물로 받은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올림픽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스테파니 라이스의 비키니 수영복에 대해 노출이 심하다는 지적이 일며 논란이 된 것.
 
   또 라이스의 수영용품 후원사인 스피도와의 계약위반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같은 논란이 일자 라이스 에이전트 측은 ""스테파니는 엘리 곤잘베스의 홍보대사도 아니고 그냥 수영복이 마음에 들었을 뿐이다"며 "스피도의 후원을 더 이상 받지 않기 때문에 계약 위반도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라이스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여자 개인혼영 200·400m와 계영 800m 금메달을 따 3관왕에 오른 수영스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