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3년 어린이용 완구로 처음 제작된 '마이 리틀 포니'는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억개가 넘게 판매될 정도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대표적인 여아 완구 브랜드다.
완구를 기반으로 제작된 TV시리즈가 각국에서 방영되며 인기를 끈 데 이어, 국내에서도 지난 4월부터 '마이 리틀 포니:우정은 마법'이 정식 방영되며 동 시간대 어린이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제품은 혼자서도 일어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플립&월 레인보우 대시(Flip & Whirl Rainbow Dash)'(판매가 3만2천900원)를 비롯해 '마이 리틀 포니 플러터샤이 (Fluttershy)'(4만9천900원), '마이 리틀 포니 레인보우 킹덤(Rainbow Kingdom)'(4만9천900원) 등 모두 11종이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전국 주요 대형 마트 완구매장에서 판매된다.
한편 해즈브로코리아는 '마이 리틀 포니' 론칭을 기념해 오는 7월 7일을 '친친 데이'로 지정, 포니 구매 시 같은 제품을 한 개 더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선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