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천본부(본부장·윤상돈)는 13일 '2014 은행사랑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후원금 4천5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인천지역 1천243세대에 줄 겨울이불을 마련하는데 활용된다. 이 겨울이불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각 세대에 전달하게 된다.

윤상돈 본부장은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표은행으로 성장한 만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돕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