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소년 대상 창의적 안전 체험 활동·교육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한 세미나·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정호 사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시민의 발이 되기 위해 유형별 비상시 행동 매뉴얼을 만들어 각종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학부모안전협회는 ‘학부모가 추천하는 안전한 인천교통공사’ 현판을 교통공사에 전달했다. 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편안하고 안전한 지하철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교통공사를 학부모가 추천하는 안전한 기관으로 선정했다”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현판을 제작,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