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서는 3일 청사 강당에서 백동흠 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 경찰관인 조영환 경위 등 6명을 표창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다짐선서, 명예시계 제막 등 순으로 마무리했다.
백 서장은 “의무위반 제로 2000일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5000일을 넘어 의무위반 없는 클린 경찰서로 이어가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자리”라며 청렴 실천 분발을 촉구했다. 한편 구리서 시민감사관으로는 박희성 변호사가 위촉됐다.
구리/이종우·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