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포지엄은 ‘밥 피스메이커’ 화해의 밥상 공동체 7인 공동대표의 선언문 낭독에 이어 ‘평화통일의 당위성과 통일교육의 필요성(유석영 총장)’, ‘분단 고착시대에 밥과 민심으로 교회가 나가야 할 길(정영택 총회장)’,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는 밥과 의술의 쌍두마차(김영훈 병원장)’, ‘밥으로 생명을 살리는 모성애적 평화통일을 향하여(황선혜 총장)’ 등 공동대표의 강연과 최일도 목사의 ‘평화의 기원과 성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분단과 해방 70주년을 맞아 원로 7인 공동대표와 각계각층 70인 자문위원, 그리고 민초들의 뜻을 모아 화해와 평화통일을 이루는 물꼬를 트며 방향을 제시하고자 밥 피스메이커를 발족했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